충남교육청, 예술교과교실 환경개선지원 사업 78개교 선정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술교과교실 환경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예술 교과수업 내실화와 공간혁신을 위해 지난해 예술교과교실 22실을 구축했으며 올해 음악실 44, 미술실 29, 종합예술실 5실 등 총 78실을 구축하기로 하고 대상 학교 선정을 마쳤다.
사업 추진을 위해 학생과 교사의 주도적 참여설계와 미래교육에 대응한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구성 등 학교공간혁신 사업 원칙을 적용하기 위해 도교육청은 용남고 이옥주 교장 등 12명으로 컨설팅단을 꾸리고 사업 시행 전 18일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예술교과교실 환경개선지원사업교 업무 담당 교사 78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충남교육청 박혜숙 교육과정과장은 “교과의 특성에 맞는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창의적인 공간에서 창의성을 교육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해 예술교과교실 환경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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