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치석 단장등 20여명, 장태산휴양림 인근 한마음시각장애인 거주시설 10개의 방 도배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대전광역시 SNS 봉사단체인 (사)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가 장애인거주시설을 찾아 도배 봉사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방치석 도배봉사 단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회원들은 10일(수) 오전 8시부터 7시간 동안 장태산휴양림에 위치한 한마음 시각장애인거주시설(원장 유광협)에서 열개의 방 도배를 진행했다.
방치석 단장은 “하루에 10개의 방을 도배하느라 다소 힘들었지만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수 있어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유광협 한마음 원장은 “오늘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 단체에서 대규모의 도배봉사를 지원해 주셔서 큰힘과 위안이 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현재 8천명의 회원이 가입된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단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대전시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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