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관장 정규남)과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윤성용)이 함께하는 <교육, 사람을 기르고 지역을 만들다> 공동기획전이 10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광복 이후 현대 교육사를 시간의 축으로 재해석하여 교육과정과 교과서, 교육 현장의 유물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총 120여 점의 자료가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벽면을 전체를 감싸는 입체연표를 세워 현대교육사를 세 시기로 나누어 소개하고, 전시장 중앙은 네 가지 주제코너 ‘우리들은 1학년’, ‘세계시민’, ‘창의력’, ‘기록’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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