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10~11일 장맛비 현황과 전망
대전‧세종‧충남 10~11일 장맛비 현황과 전망
  • 이병기
  • 승인 2019.07.0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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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기상청, 대전‧세종‧충남 10일 밤부터 11일 새벽 사이 약간 강한 비
예상 강수량 10~40mm, 비 오는 지역 가시거리 짧아

 

10일 밤 예상 기압계와 장마전선 위치
10일 밤 예상 기압계와 장마전선 위치

 


대전지방기상청(청장 손승희)은 현재(9일 10시) 장마전선이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중국해 북쪽을 거쳐 일본 남부지방까지(북위 30도 북쪽) 동서로 위치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로 느리게 북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경, 중국 중부에서 우리나라로 남하하는 상층(고도 5km 이상)의 찬 공기(영하 5도 이하)를 동반한 기압골과 남서쪽에서 북상하는 고온다습한 공기가 충돌하는 중국 상해 부근에서 장마전선이 활성화되겠고, 상층 기압골을 따라 우리나라로 이동하겠다고 전망했다.

이 영향으로 10일 오전(09~12시)에 충남남부부터 비가 시작되어 오후(12~15시)에는 대전‧세종‧충남 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후 11일(목) 새벽부터는 상층 기압골이 우리나라 북동쪽으로 빠져나감에 따라 장마전선은 점차 남동진하여 오후에는 일본 부근으로 남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1일(목) 오전(09~12시)에 충남남부지역에서 비가 그치기 시작 하여 오후(12~15시)에는 대부분 그칠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10일 오전(09시)부터 11일 오후(15시)까지 ‧세종‧충남: 10~40mm로 전망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으로 10일 밤(21시)부터 11일(목) 새벽(06시) 사이에 시간당 10mm내외의 약간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축대붕괴, 침수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일본 북동쪽해상의 고기압이 강해져 장마전선의 이동이 느려질 경우, 예상보다 비의 양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으며, 11일 이후 장마전선은 동중국해 ~ 일본 부근에서 머물며 오르내리겠고, 13일에서 17일 사이, 제주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어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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