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지원대, 현장기동대, 항공대, 대덕소방서 구급대와 합동훈련 ... 상황 설정, 사고 초기대응.유기적인 공조체제 강화해 인명피해 최소화
대전시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은 25일 오후 대청댐 선착장 인근에서 풍․수해 대비 신속한 현장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수난구조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현장지원대, 현장기동대, 항공대, 대덕소방서 구급대와의 합동훈련으로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인해 대청댐에서 고기를 잡던 어선이 침몰한 상황과 수상 레저 활동 중 제트스키가 뒤집힌 상황을 설정, 신속한 현장출동으로 사고 초기대응과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강화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역점을 뒀다.
주요 훈련 내용은 보트, 제트스키를 활용한 구조 활동 전개와 소방헬기(항공대), 각종 수난구조장비를 활용한 실종자 수색 및 병원 이송 등이 진행됐다.
119특수구조단장은 “수난사고 예방은 안전수칙 준수가 최선”이라고 강조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으로 구조대원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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