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4일 정생동 행복나눔농장에서 중구자원봉사협의회원 등 7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이웃과 나눌 감자 3,000kg을 수확했다.
정생동에 위치한 행복나눔농장은 구가 2015년부터 2,100㎡ 면적의 유휴농지를 무상 임차해 봄에는 감자, 가을에는 배추를 재배해 이웃과 나누고 있으며, 연 8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농장 운영을 함께하고 있다.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2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재배해 1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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