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자랑스런 충남도의 전진기지 되어달라"
양승조 지사 "자랑스런 충남도의 전진기지 되어달라"
  • 이병기
  • 승인 2019.06.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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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충남세종사무소 개소.. 정부세종청사 인근 세종지방자치회관 3층에 입주
- 양승조 지사와 이춘희 세종시장, 유병국 의장·서철모 향우공무원회장등 100여명 참석
세종시 어진동에 위치한 세종지방자치회관 전경
세종시 어진동에 위치한 지방자치회관 전경

“앞으로 충남세종사무소는 대외협력 최일선에서 국비 확보와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아가길 기대합니다"

대한민국의 중심 충청남도의 대외협력 전진기지인 '충남세종세무소'가 정부세종청사 인근에 둥지를 틀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20일(목) 오후에 열린 개소식에는 양승조 지사와 유병국 도의회 의장과 홍재표 제1부의장등 도의회 의원 그리고 이춘희 세종시장과 서철모 향우공무원회 회자인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 홍영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행정관리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과보고로 시작된 이날 개소식 행사는 주요 인사의 인삿말과 축하케잌 절단 그리고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남도 세종사무소 개소식 - 사진 이병기 기자
충청남도 세종사무소 개소식 - 충남실내악단의 축하연주 / 사진 이병기 기자
충청남도 세종사무소 개소식 - 사진 이병기 기자
충청남도 세종사무소 개소식 - 하수완 중앙협력본부장의 경과보고 / 사진 이병기 기자

하수완 중앙협력본부장은 "7월 1일부로 정식 승격되는 중앙협력본부는 세종시 20개 정부기관과 대전.서울등 모두 51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중심 충남도의 발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사인근 어진동661번지(갈매로358)에서 지난 4월 착공 17개월만에 완공된 세종지방자치회관 3층에 자리한 충남세종사무소 내에는 접견실과 재정협력관실과 2층 시·군 대외협력 부서 지원을 위한 스마트워크센터, 회의실 등을 설치했다.

앞으로 세종사무소는 정부예산 확보 지원,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한 각종 자료 및 정보, 정책 동향 수집 등 서울사무소에 이은 또 하나의 대외협력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충청남도 세종사무소 개소식 - 이춘희 세종시장 양승조 충남지사 유병국 충남도의회의장 / 사진 이병기 기자
충청남도 세종사무소 개소식 - 양승조 충남지사 / 사진 이병기 기자

이날 개소식에서 양승조 지사는 “올해 우리 도는 6조 3863억 원이라는 사상 최고 정부예산을 확보했으며, 내년에는 이보다 5.8% 향상된 6조 7600억 원 확보를 목표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양 지사는 또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이전, 부남호 역간척을 통한 해양생태도시 조성,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등 중앙정부의 절대적인 협력과 지원을 필요로 하는 중요 현안들이 도정 안팎에 산적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앞으로 세종사무소는 대외협력 최일선에서 국비 확보와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아갈 것”이라며 “세종사무소를 제2의 도지사 집무실로 여기고, 언제라도 방문해 대외협력을 높이기 위한 일들을 현장에서 직접 지휘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충청남도 세종사무소 개소식 - 이춘희 세종시장 양승조 충남지사 유병국 충남도의회의장 / 사진 이병기 기자
충청남도 세종사무소 개소식 - 이춘희 세종시장 / 사진 이병기 기자

축사에 나선 이춘희 세종시장은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요람인 이곳에 입주할 16개시도중 가장 먼저 충남도가 문을 열게되어 기쁘다"며 "이곳에서 충남도의 원대한 꿈을 이뤄나가길 바라며 항상 세종시와 충남도는 한몸이라는 생각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에 나서길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세종사무소 개소식 - 이춘희 세종시장 양승조 충남지사 유병국 충남도의회의장 / 사진 이병기 기자
충청남도 세종사무소 개소식 - 유병국 충남도의회의장 / 사진 이병기 기자

유병국 의장은 "지난 정권이 세종시를 기업도시로 변질시키려는 획책을 막아내며 엄동설한에 조치원역과 광화문광장, 국회계단에서 충남도민들은 다 함께 저항해 왔으며 양 지사 역시 22일간의 단식을 불사하기도 했다"고 회고하면서 "그런 힘든 과정을 통해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열매로 이곳 세종시가 태어났듯 이곳 세종사무소가 가교역할을 다해 더 행복한 충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지방자치회관 입주기관 배치도

층 별

면 적

입 주 기 관

지상 5

1,149.72

서울시, 울산시, 강원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지상 4

1,089.92

인천시, 대구시, 광주시, 경기도, 전라북도, 창원시,

복권기금협의회

지상 3

1,149.72

시도지사협의회, 부산시, 대전시, 제주도, 충청남도,

충청권상생협력기획단, 스마트워크센터

지상 2

1,724.36

대회의실, 소회의실, VIP대기실, 경상남도

지상 1

934.35

편의시설, 관리사무소, 카페테리아, 로비

지하 1

2,001.73

지하주차장, 기계전기실, 방재실, 발전기실

충청남도 세종사무소 개소식 - 사진 이병기 기자
충청남도 세종사무소 개소식 - 사진 이병기 기자

한편 지방자치회관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결의에 의해 서울과 세종시에 각각 자치회관을 건립하고 중앙부처와 각 지자체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의 공간으로 자리하게 됐다.

또한 나머지 15개 시도 역시 입주를 마치고 행정안전부 장관과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그리고 17개 시도지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7월 24일 시도지사협의회 총회 개최와 더불어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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