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개정누리과정 이해를 위한 관리자 연수 ... 유아의 자율·창의·융합 능력을 키우는 ‘놀이중심’과정으로 개정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누리과정이 유아놀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개편됨에 따라 유치원 현장교원이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18일 오전 9시 30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겸임·전임 등 전체 유치원 관리자 260여명을 대상으로 개정누리과정의 방향과 이해를 돕기 위한 「개정누리과정 이해」연수를 실시했다.
정부는 유아교육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와 교육문화 혁신을 통해 교육의 공공선 실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며 그 중 국정과제「놀이·유아중심의 놀이과정 혁신」추진하기 위해 3~5세 사이의 공통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을 유아의 자율·창의·융합 능력을 키우는 ‘놀이중심’과정으로 개정한다.
대전교육청 유덕희 유초등교육과장은“이번 연수를 발판삼아 유아교육 현장에서 유아의 다양한 놀이를 유도하고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노력들이 확산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더불어 개정누리과정시범유치원, 혁신유치원, 방과후놀이샘유치원 등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운영 관련한 시범유치원을 밀착 지원하여, 유아중심의 교육문화를 선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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