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몽골간 스마트교육 역량 높이고, 양국의 우애 돈독히
한-몽골간 스마트교육 역량 높이고, 양국의 우애 돈독히
  • 박희경
  • 승인 2019.06.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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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19년 몽골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 실시...우수 ICT활용교육.한국문화 몽골에 전파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한-몽골간 국제교류협력을 통한 우호증대와 국가 간 교육정보화 격차 완화를 위해 몽골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를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대전교육연수원과 대전교육정보원 등에서 실시한다.

몽골 교육문화과학스포츠부 관계자 및 교원 25명(단장: 어용체체크)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2002년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8번째 실시하는 연수로써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ICT 활용 스마트교육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다양한 SW교육과 메이커교육 위주의 체험·실습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이밖에 우수 ICT 기관 방문과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해양체험, 백제문화단지 견학, 프로야구 관람,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전통음악공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특히 6월 17일 대전메이커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피젯 스피터만들기, 연필통만들기, 스티커 LED이용 카드제작, 반짝반짝 트리만들기」와 6월 18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진행되는 「초음파센서 활용 스마트선풍기 프로젝트, 블루투스 활용 IOT프로젝트, 로봇팔 만들기, 햄스터 이용 신호등 만들기」등은 직접 실습하고 몸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라 연수생들의 흥미와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대전교육청 정흥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몽골의 스마트교육 발전뿐만 아니라 양국의 우호와 신뢰가 더욱 돈독해 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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