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보훈단체 회원 20여 명과 현충원 걸으며 시정 공유
허태정 대전시장이 시민과 함께 현충길 주변 1.5㎞구간을 산책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허 시장은 8일 오전 현충원에서 보훈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토요산책’행사를 가졌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 자리에서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치신 분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며 그분들의 희생이 우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매월 둘째 토요일에 산책을 원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 토요산책’을 소규모로 지속 진행해 시민과의 소통 시간을 열어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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