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해양수련원, 새 단장 마쳐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새 단장 마쳐
  • 이병기
  • 승인 2019.06.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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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으로 다시 만나는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재개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이용복)은 노후된 시설을 교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해양체험교육의 으뜸이 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가 38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019년 1월에 시작 6개월간의 공사가 마무리됨으로써 2019년 7월 1일부터 새롭게 단장하여 재개원한다고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2004년에 개원하여 그동안 학생 해양체험, 해양 진로캠프, 너나들이 캠프, 학교로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 등의 학교 교육과정 지원, 한울타리 가족캠프, 행복드림 가족캠프, 한마음 가족캠프, 교육가족 休캠프 등의 사업 등 운영하면서 연간 1만여명 이상의 해양체험 및 휴캠프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주변에 보령석탄박물관, 개화예술공원, 갯벌체험, 고운식물원, 보령에너지월드, 짚트랙, 대천 레일바이크 등 인근에 소재되어 있어 다양한 테마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한편, 대전교육가족의 이용은 매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익월 사용에 대한 예약 신청 할 수 있고 수련원 홈페이지(www.djsea.or.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7월 이용 경우 6월 13~15일까지 예약신청)

학생해양수련원 이용복 원장은 “앞으로도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해양체험을 할 수 있는 질 높은 교육환경을 조성하며, 대전교육가족에게는 쾌적하고 편안한 연수·휴식공간을 제공하여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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