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배상현)은 5일 오후 3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2층 강당에서 제31회 대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과 아울러 1층 과학행사전시장에서 열리는 우수작품 전시장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은 전체 907편의 응모작품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엄선된 특상 20작품, 우수상 38작품, 장려상 56작품을 출품한 학생과 출품학생 지도실적이 우수한 지도교사에 대한 시상, 발명우수학교로 선정된 대전상원초등학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이 대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114작품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1층 과학행사전시장에서 시상식 당일인 5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전시되어 과학발명에 관심을 가진 학생, 학부모, 교사 및 일반인에게 과학발명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고 마인드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과학연구원 배상현 원장은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 지식융합능력이 요구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과학적 역량을 갖춘 인재로 자라나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희경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