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복수고, 지역사회대학・마을 연계 방과후학교 호응
대전복수고, 지역사회대학・마을 연계 방과후학교 호응
  • 박희경
  • 승인 2019.05.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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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학교, 사교육 경감을 위한 학생주도의 캠페인 활동 등수준별 반편성 관심과 흥미 유발 학습 부진 해소
사물인터넷 진로교실
지역사회대학 연계 사물인터넷 진로교실

 

대전복수고등학교(교장 정완채)가 운영하는 학생 주도적이고 자발적 참여 프로그램이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학생의 진로선택에 필요한 지역사회대학 연계 진로교실, 마을연계 프로젝트 교육활동, 소수선택 심화반 등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과 사교육 경감을 위한 학생주도의 캠페인 활동 등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은 정규 방과후학교의 수준별 반편성을 통해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수업을 선택하여 듣고 있다.

1학년 수학, 2학년 영어과목은 기초학력 진단 후 도약반을 운영하여 학습부진 및 결손을 보충함으로써 잃었던 공부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학생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매 차시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방과후학교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학생들의 수요가 있는 과목에 대하여 심화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꿈, 끼 탐색을 위한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 우리 마을 도시열섬 현상에 관한 탐구, 우리마을 디자인, 우리동네 예체능 등 마을연계 프로젝트 교육활동, 사물인터넷 진로교실을 통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실시하는 학생 주도의 캠페인 활동은 사교육비 경감과 공교육의 내실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복수고 정완채 교장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의 요구에 부합하는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학생들의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미래형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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