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 기상재해 최소화 대책 논의
대전지방기상청, 기상재해 최소화 대책 논의
  • 이병기
  • 승인 2019.05.2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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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여름철 방재기상업무협의회 개최...지역방재기관과 함께 긴밀한 협업

대전지방기상청(청장 손승희)이 여름철 기상재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각 방재업무 관련기관 간 빈틈없는 방재대책을 세우기 위해 「2019년 여름철 방재기상업무 협의회」를 23일(목) 대전지방기상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손승희 대전지방기상청장은 “이번 협의회가 기관 간 방재업무 추진 시 필요한 사항들을 심층적으로 논의하여 보다 견고한 방재대책을 세울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방재기상업무협의회는 대전․세종․충남 소재 방재기관은 물론 교육, 시설, 농업, 하천, 해양 등 26개 관계기관으로 구성됐다.

협의회에서는 △지난 여름철 기상특성 및 '19년 여름철 기상전망 △기상청 주요 방재기상대책 안내 △예보정책 및 기상·기후·지진서비스 분야의 주요 변경사항을 공유하는 등 긴밀한 협업으로 지역의 기상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효성 높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곡선진로에 기반한 지역별 태풍 최근접 정보 제공
곡선진로에 기반한 지역별 태풍 최근접 정보 제공

특히, 개선한 태풍 상세정보를 이용한 국민 재난대응 및사회전반에 태풍정보 활용도 증대와 올 여름 강수·폭염 전망에 대한 관계기관의 대책 현황 및 상호 협조체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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