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서 충남 우수 농특산물 등 선보여
충남도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2019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당 큰잔치는 충남의 농업 경영체들이 우리 농산물로 만든 농촌융복합(6차)산업 제품을 도시민에게 알리고, 인지도를 확산시켜 경영체의 자립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시관에는 충남의 우수한 농특산물, 가공품, 농촌체험 등 다양한 농촌자원을 융복합해 생산된 제품이 한자리에 모였다.
구체적으로 110여개 경영체가 참여해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제품 홍보전을 펼쳤으며, 로컬푸드 파머스161 직거래장터, 한우할인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특히, 전문가, 소비자, 국·내외 바이어 품명회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개발하고, 상품의 판로개척을 위한 맞춤형 상담도 진행했다.
박병희 도 농림축산국장은 “가정의 달 5월의 주말을 함께하면서 건강한 밥상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풍성한 장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로 대전시민은 물론 충남 농촌의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충남 농업 경영체 성장의 기회가 되고 소비자들에게는 충남 우수 농산물이 제안하는 건강한 밥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세종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