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한국화재조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지나치는 말에 담긴 진실’이라는 주제로 발표
대전둔산소방서 화재조사팀 백종선 소방위가 26일 서울 한국화재보험협회빌딩에서 개최된 제37회 (사)한국화재조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단법인 한국화재조사학회가 주최하고 소방청, 경찰청,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전국 화재조사 관련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백 소방위는 ‘지나치는 말에 담긴 진실’이라는 주제로 방화 화재현장 감식기법을 발표해 많은 이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백 소방위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방화 화재현장 감식기법을 전국 화재조사 기관 간 상호 공유해 화재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02년 공채로 소방공무원으로 입문한 백 소방위는 각종 화재현장에서 화재원인을 규명하는 화재조사관으로 업무를 수행하던 중 이번춘계학술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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