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생활대축전 찾아 충남선수단 격려
양승조 지사, 생활대축전 찾아 충남선수단 격려
  • 이병기
  • 승인 2019.04.2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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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8일 충북도 11개 시·군서 열려.. “충남선수단 건승 기원”
26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서 충남, 대전, 세종, 충북 기수단이 2030 충청권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위해 공동 입장하고 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6일 충북 충주시 충주종합운동장을 찾아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가 충남선수단을 격려했다.

전국 17개 시·도 생활체육 동호인과 임원, 가족 등 6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축전은 25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며, 검도, 볼링, 수영, 테니스 등 총 43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충남선수단은 축구, 체조, 탁구, 그라운드골프 등 36개 종목 선수 1032명, 임원 66명 등 총 1098명이 참가했다.

26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서 충남 선수들이 입장하고 있다.
26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서 충남 선수들이 입장하고 있는 가운데, 양승조 지사가 박수치며 환영하고 있다.

선수들과 만난 자리에서 양 지사는 “생활체육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생애에 걸쳐 지속하는 활동으로,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요소”라며 “체계적인 생활체육 지원을 통해 도민들의 평생 운동 습관을 기를 수 있는 효과적인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앞으로도 ‘스포츠로 행복한 충남’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우리 도 선수단의 건승을 기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품어라 행복충남, 뛰어라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아산시에서 대한체육회와 공동으로 전국생활대축전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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