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송촌정수사업소는 11일 지진발생으로 건물붕괴 및 화재발생, 그리고 여진에 의한 가스누출사고 등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한 지진발생 대비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경주 및 포항지진과 비슷한 지진강도를 가정해 2018년 실시한 안전한국훈련과 민관합동훈련에서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지진대응능력을 높여 시민들에게 중단 없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진행했다. 사진은 지진발생 시 누출부위 조사 및 응급조치 대응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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