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일반직 간부공무원 원탁토론회 개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일반직 간부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행정 혁신에 필요한 실천적 리더십 함양을 위한 이번 토론회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시설행정지원 추진 방향 ▲교육공무직원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행·재정 업무 효율성 향상 ▲미세먼지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분임별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이 밖에도 인근에 위치한 보령 무궁화수목원 체험을 통해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나라꽃 무궁화 위상정립과 보급으로 무궁화 선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대통령상을 받은 기관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교육청 내 여러 현안에 대해 원탁토론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며 “학교에서 민주시민교육을 하듯 우리 교육청도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으로 구성원 모두가 주인인 조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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