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일 서울 광화문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이어진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행사가 2일 오후 대전시에서 재현됐다. 이날 대전 행사는 대전지방보훈청, 동구, 중구와 역할을 분담해 3.1만세운동과 다양한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행사로 대전은 전국 17개 시․도 22개 만세운동지역 중 천안에 이어서 19번째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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