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 정보자산 책임질 '보안관제 종합시스템'구축
대전교육 정보자산 책임질 '보안관제 종합시스템'구축
  • 박희경
  • 승인 2019.03.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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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보원,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대전교육청이 시범교육청으로 선정...정보보안체계 강화

대전교육청이 교육기관 정보보안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보안관제 종합시스템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한층 선진화된 정보 보안체계를 갖추게 된다.

대전교육정보원(원장 박헌수)은 지난 2018년 9월 교육부 보안관제 종합시스템 구축 사업에 선정되어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금 예산 10억을 배정받아「2019년 보안관제 종합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랜섬웨어 등 신기술을 적용한 지능화된 사이버공격과 새로운 유형의 침해사고가 현저히 증가함에 따라 교육기관 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국가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대전교육청이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게 된다.

대전교육사이버안전센터는 이번 사업으로 기관중심의 어려운 여건에서의 사이버침해사고 대응체계에서 벗어나, 교육부 사이버안전센터와 탐지규칙 개발·공유 및 협업을 통하여 선진화된 높은 수준의 보안관제를 수행함으로써 더욱 강화된 정보보안체계를 갖추게 된다.

대전교육 정보자산을 책임질 『보안관제 종합시스템』 구축은 3월에 사업계획을 수립하였고, 4월~5월 조달청에 공고 및 사업자를 선정하여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정보원 박헌수 원장은 “이번 사업은 교육부로부터 보안관제 능력을 인정받아 보안관제 종합시스템 구축사업의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정보보안 강화를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대전교육청의 정보보안 체계를 한층 발전시켜 대전교육이 더욱 신뢰받는 교육청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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