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통계 작성으로 교육정책 효율 높인다
정확한 통계 작성으로 교육정책 효율 높인다
  • 박희경
  • 승인 2019.03.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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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통계 조사항목 입력 지침 및 시스템 사용법 연수 실시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교육정책과 연구에 기초가 되는 교육 통계자료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18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각급학교 교육통계 업무 담당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교육통계조사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 전문가를 초빙하여 다년간 업무를 담당한 경력자와 신규자를 구분하여 맞춤형 연수로 진행했으며, 특히 시스템 사용 편리성과 자료 정확성 제고를 위해 개선된 입력 양식 및 지침 등 70여건의 주요 변경 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교육통계조사는 1962년부터 시행된 국가승인통계이며, 매년 4월 1일 기준으로 ▲학생현황, ▲교원현황, ▲시설현황 등 교육활동에 관한 사항을 전수 조사해 교육정책과 교육관련 연구에 기초 자료가 되며,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통계성 자료 재활용으로 교원업무까지 경감시키고 있다.

대전교육청 허진옥 혁신정책과장은 “각급학교에서 작성하는 통계 자료가 교육정책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한 자료 작성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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