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세종사무소, 어진동에 개소
통계청 세종사무소, 어진동에 개소
  • 이병기
  • 승인 2019.03.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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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개소식에 강신욱 통계청장과 송금영 충청지방통계청장, 이춘희 세종시장등 참석
통계청 세종사무소 개소식 -
통계청 세종사무소 개소식 - 현판식 모습

통계청 세종사무소가 세종시 어진동 세종비스센터에 둥지를 틀었다.

통계청은 지난달 26일 충청지방통계청 소속기관으로 세종사무소를 신설하고, 14일(목) 오후 2시 강신욱 통계청장과 송금영 충청지방통계청장 그리고 세종지역에서도 이춘희 세종시장과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통계청 세종사무소는 통계전문 기관으로서 국가통계 생산뿐만 아니라 세종과 공주지역의 지자체, 연구기관, 대학 등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정책 수립에 필요한 다양한 통계를 과학적 방법으로 생산·서비스할 예정이다.

통계청 세종사무소 개소식 -
통계청 세종사무소 개소식 - 강신욱 통계청장

강신욱 통계청장은 축사를 통해 "세종시는 자연과 인간이 어울어져 살아가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명품도시“라고 언급하며 ”세종사무소가 지역경제와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통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세종, 공주 지역의 통계허브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축사에 나선 이춘희 세종시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 세종시는 33만 인구로 이제 중견도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며 “그만큼 통계는 행정의 척도로써 무척 중요하며 빠르고 올바른 통계조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통계청 세종사무소 개소식 -
통계청 세종사무소 개소식 - 이춘희 세종시장

이어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도 축사를 통해 “충청지방통계청 세종사무서의 개소를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며, 빠른 정착을 통해 지역발전에도 함께 하자”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신욱 통계청장을 비롯해 송금영 충청지방통계청장 그리고 본청에서 정희갑 기획조정관, 최연옥 조사관리국장,윤연옥 통계서비스정책관과 홍병석 동남지방통계청장등 이 참석했으며

세종지역에서도 이춘희 시장과 최교진 교육감,서금택 의장을 비롯해 윤형권.상병헌 의원 그리고 손영준 세무서장, 정종춘 우체국장등이 다수 참석했다.

한편 이날 개청식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축전을 통해 “국가사업의 지표가 되는 통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라며 "통계청 세종사무서가 국가통계발전을 선도하는 모범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며 세종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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