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LH와 건설현장 감독소장등 청렴과 안전 다짐
행복청, LH와 건설현장 감독소장등 청렴과 안전 다짐
  • 이병기
  • 승인 2019.03.14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일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국가안전대진단 특별교육 실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 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청렴하고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 하고 ‘청렴․안전 특별교육’을 13일(수)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와 특별교육은 행복도시 민․관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청렴하고, 안전한 행복도시를 건설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복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직원, 행복도시 내 공공․민간시설 건설현장(98개소) 감독소장, 감리단장, 현장대리인 등 건설현장 책임자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청렴실천 결의대회에서는 ▲법과 원칙준수 ▲갑질방지 ▲적극행정▲부당한 지시나 압력 행사금지 ▲금품․향응 근절 ▲투명하고 깨끗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을 다짐하였으며, 청렴교육은 청렴리더쉽연구소 청렴전문 강사가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방지, 갑질방지, 공익신고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 안전교육은 한국안전교육강사협회 안전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되는 추락, 질식, 화재, 협착 등 사고 유형별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현장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였다.

이와 더불어, 행복청은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개선․보완하기 위해 반부패청렴협의회 승격, 갑질 피해신고센터 운영, 적극행정 관련 규정 개정, 청렴 외부기관 자문(컨설팅)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러한 부패방지 시책의 적극적인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행복청장 이하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결의 및 서약식을 14일(목) 개최하였다.

김진숙 행복청장은 “공직자는 국민의 어려움을 먼저 생각하고 해결하기 위해 행동해야 한다”면서 “국가균형발전 및 국가경쟁령 제고의 중심, 사람 존중의 '포용도시' 행복도시 세종을 건설하기 위해 공무원과 건설관계자 모두가 사명감을 갖고 청렴하고 안전한 건설문화를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