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 함께하는 주민친화적 소통공간 ‘청춘터전’확대
청년과 함께하는 주민친화적 소통공간 ‘청춘터전’확대
  • 박희경
  • 승인 2019.03.12 0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 신규 3곳 추가지정, 임대보증금 등 최고 5000만 원까지 지원

 

대전시가 청년들의 활동공간인 민간 청년거점시설인 ‘청춘터전’을 지난해 3곳 지정으로 시작하여 올해는 모두 6곳으로 확대 지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관계를 쌓아갈 수 있는 거점이 될 청춘터전에 소요될 예산은 2억 5000만 원이다.

사업 주관기관인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7일 부터 청춘터전 지정ㆍ지원사업 공모를 진행 중이며, 1차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2차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공모 신청은 대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구성된 단체나 법인이 할 수 있으며, 지원기간 동안 모든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개방해야 한다.

선정 심사에서는 ①접근성, ②수행능력 ③사업의지와 구체적 활동계획 등을 평가해 상위 3곳을 청춘터전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청춘터전으로 지정 시 최대 4년까지 ▲ 3000만 원 한도의 임대보증금 ▲ 연간 700만원 임대료 ▲ 연간 480만원 공간운영비 ▲ 연간 900만원 이내 청년활동사업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서는 오는 20일 부터 21일 까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에 방문 제출해야 하며, 신청서류와 서식 등은 대전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나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djba.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대전시 최명진 청년정책과장은 “청춘터전을 지역거점으로 활용하여 청년들과 지역 주민들이 어우러지는 주민 친화적 소통공간으로 재탄생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세종방송
  • 제호 : 세종방송
  • 등록번호 : 세종 아 00001
  • 등록일 : 2008-07-31
  • 발행일 : 2008-07-31
  • 세종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로 54
  • 대표전화 : 044-865-7004
  • 팩스 : 044-865-8004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대덕구 아리랑로 113번길 15-24(에덴힐 1층)
  • 발행·편집인 : 이병기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학미
  • 회장 : 송진호
  • 상임고문 : 이종득
  • 세종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세종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lbkblue@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