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저화소 CCTV 올해 모두 교체
대전교육청, 저화소 CCTV 올해 모두 교체
  • 박희경
  • 승인 2019.03.11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 중, 고등학교에 4억 8천 7백만원 지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교안전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2016년부터 시작한 학교 저화소 CCTV 교체 사업을 올해 예산 4억 8천 7백만원을 지원해 완료할 계획이다.

학교 CCTV는 학교 내 폭력 및 각종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교내 사각지대와 취약지역 등에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100만 화소 이상을 고화소 CCTV로 분류하고 있다.

교육청에서는 올해 고화소 CCTV로 교체 완료를 위해 학교별 CCTV 및 영상녹화장치 현황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반영한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학교에 CCTV 705대와 영상녹화장치 59대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으로 학교에 설치된 저화소 CCTV는 모두 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소 CCTV로 교체되어 학교 CCTV 고화소 평균비율은 10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교육청 양진석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학교 내 설치된 저화소 CCTV가 전면 고화소 CCTV로 교체가 완료되어 학교에서는 선명한 화질의 CCTV를 운영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한 학교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