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8억 대비 2배 이상 확보 성과
대전시 관내 낙후된 생활체육시설에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의 성과에 달하는 국비가 투입돼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19년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사업’에 11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체육진흥기금) 63억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국비는 동구 국민체육센터(인동) 30억 원, 대덕구 국민체육센터(오정동) 10억 원, 동대전초등학교와 매봉중학교 다목적체육관 각 9억 원, 용운국제수영장 보수 등 공공체육시설 7개소 보수사업에 5억 원 등이다.
이들 사업은 국비에 매칭되는 시비 45억, 구비 39억, 교육청 예산 30억 등을 제2회 추경에 확보하고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력증진과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공공체육시설의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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