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방문의 해, 쾌적한 도시 이미지 조성...불법 광고물 정비 계획 수립
대전시가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 등을 유도하는 ‘Clean-Sign의 날’캠페인을 전개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시‧구가 합동으로 시민 왕래가 많은 상가 밀집지역 등을 선정해 지역주민, 시민단체, 지역방송, 대학생 등이 참여하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범시민 건전광고문화 정착 확산 캠페인을 전개해 불법광고물 자율정비의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Clean-Sign의 날’은 각 구 광고물업무 담당국장의 총괄로 광고물‧노상적치물‧불법주정차 단속부서, 경찰 등이 합동으로 올바른 옥외 광고물 설치 요령 및 불법광고물 근절 홍보와 더불어 불법광고물‧노상적치물을 계고‧수거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대전시 송인록 도시경관과장은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불법광고물 정비를 위해 마련한 Clean-Sign의 날을 차질 없이 추진해, 대전을 찾는 손님들에게 따뜻하고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자치구별 연간 2회 운영하던 합동단속 이외에 자치구별 2회 자체적 단속을 운영해 분기별 운영(연간 4회)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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