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다목적실에서 1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 참석.. 재학생들이 책가방과 책 선물
- 장군면 의랑초 ‘생각과 꿈이 자라는 Book적Book적 독서교육’이라는 주제의 특색과제 운영
- 장군면 의랑초 ‘생각과 꿈이 자라는 Book적Book적 독서교육’이라는 주제의 특색과제 운영
세종시 장군면에 위치한 의랑초등학교(교장 윤화숙, 이하 의랑초)는 4일 다목적실에서 100여 명의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책 읽는 의랑입학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색 있는 교육활동 참여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교육환경을 위해 의랑초로 찾아온 도농 공동학구의 학생과 원생(초등 11명, 병설유치원 10명)들이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입학식에서는 전교생들이 참여해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해주며 첫인사를 나누었고, 선배 재학생들이 입학하는 동생들에게 ‘책 읽는 의랑’이 새겨진 책가방과 함께 1년 동안 읽을 책 선물을 해주는 뜻깊은 순서가 진행됐다.
주제로 2019학년도 교육과정 특색과제를 운영하고 있는 의랑초는, 그 첫걸음으로 입학생들에게 책가방과 책을 선물함으로써 입학생들이 독서교육활동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입학식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책가방과 책을 선물 받으며 책과 친해 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준 의랑초의 마음이 느껴져 학부모로서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윤화숙 교장은 “의랑초는 평소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활동과 학생들이 찾아오고 싶은 도서관 조성, 학부모 사서들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독서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며, “1학년 신입생들에게 책가방과 책 선물을 함으로써 학생들이 책을 사랑하고 꾸준히 독서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