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중구 옥계동 늘사랑아동센터 어린이들과 '맛있는 짜장면'나눠
대전시 SNS 봉사단체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28일(목) 오후 5시 중구 옥계동에 위치한 늘사랑아동센터(원장 김용숙)에서 짜장면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였다.
이날 짜장면봉사에는 유희자 이사와 문서혜 재무국장, 강은정 회원국장을 비롯해 회원 15명이 저녁 시간에 맞춰 짜장면 봉사를 펼쳤다.
짜장면 봉사를 총괄한 문서혜 재무국장은 “방과후 아이들이 짜장면을 2그릇씩 맛있게 먹는 모습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짜장면 봉사에 필요한 재료 일체를 후원하고 있는 서구 둔산동 우두령 안시환 대표는 “개인사업상 봉사에는 참여를 못하지만, 후원을 통해서 짜장면 봉사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재 74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적극적인 봉사 참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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