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꽃시계, 화사한 봄기운 드러내
대전역 꽃시계, 화사한 봄기운 드러내
  • 박희경
  • 승인 2019.02.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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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지, 비올라 2,500본 식재, 대전시 봄 꽃 32만본 분양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화사한 봄꽃의 자태를 뽑낼 대전역 꽃시계 조형물에 팬지와 비올라 등 2,500여 본의 봄꽃 식재를 마무리했다.
대전시는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대전역 꽃시계를 시작으로 도로변 녹지대, 가로화단, 교통섬 등에 봄꽃을 심어 아름다운 도시경관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유성구 금고동 한밭수목원 꽃묘 생산단지에서  연간 61종 78만 본을 생산해 공공기관에 분양할 계획이다.
대전시 손철웅 환경녹지국장은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보다 아름다운 도심환경을 위해 계절감 및 볼륨감 있는 꽃 묘를 분양해 변화하는 녹색도시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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