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백범 교육부 차관, 대전이문고·신탄진중 급식현장 방문
박백범 교육부 차관, 대전이문고·신탄진중 급식현장 방문
  • 이병기
  • 승인 2019.02.2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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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지난해 식중독 예방 관리 우수학교로 선정된 두 곳 찾아 관계자 격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개학을 대비해 학교 급식시설 및 안전시설 실태 확인을 위해 식중독 예방 관리 우수학교 대전이문고·신탄진중 급식실을 둘러보고 있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26일 새 학년 개학을 앞두고 학교 급식시설 및 안전시설 실태 확인과 식중독 등 안전사고 예방 경각심을 제고시키기 위해 대전 이문학원 대전이문고(교장 김동춘) 및 신탄진중(교장 이재홍)을 방문했다.

박 차관이 방문한 대전이문고와 신탄진중학교는 지난 해 식중독 예방 관리 우수학교로 선정돼 귀감이 되고 있는 곳이다.

이날 백 차관의 방문에는 조명연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장과 남부호 대전시교육청 부교육감,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 등이 배석했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장과 남부호 대전시교육청 부교육감,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이재홍 신탄진중 교장, 김동춘 대전이문고 교장, 표순덕 행정실장, 박영경 영양사 등과 관계자들과 현장의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들은 신탄진중 이재홍 교장과 대전이문고 김동춘 교장, 김종우 교감, 소순진 운영위원장, 표순덕 행정실장, 박영경 영양사, 국경 조리사 등 학부모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급식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도 가졌다.

김동춘 교장은 “사소한 부분이라도 소홀히 관리하면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에 위생관리 지침 및 관리 시스템을 체계화해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쓰고 있다”며, “학교장을 비롯 행정실과 학생대표 등이 정기적으로 급식회의를 개최해 각 반별로 선정한 일부 메뉴를 식단에 반영하는 등 식단의 맛과 영양에도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에 박 차관은 “급식시설과 시스템을 둘러보니 점검보다는 배울 것이 많은 것 같고, 영영사와 조리사가 화합해 급식이 맛있는 학교로도 소문을 들었다”며, “학교 식중독 발생 빈도가 높은 3월 개학기를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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