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학교운동부 동계 강화훈련비 4억 7천만 원 지원
대전교육청, 학교운동부 동계 강화훈련비 4억 7천만 원 지원
  • 박희경
  • 승인 2019.01.14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48회 소년체전 대비 동계강화훈련...169개교, 1600여명의 학교운동부 학생 지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혹한에도 강도 높은 훈련으로 실력을 다지고 있는 학교운동부에 4억 7천만 원을 지원했다.

시교육청은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동계강화훈련을 실시 중인 대전지역 초ㆍ중학교 169개교(초 103개교, 중 66개교) 학교 운동부를 대상으로 훈련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오는 5월에 열리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는 대전지역 1천 6백여명의 학생선수들은 내일의 전문체육인을 꿈꾸며 이를 지원하는 교사, 코치가 합심하여 맹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훈련 중에 지속적으로 훈련현장을 방문하여 지도자들에게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등을 당부하고, 지도자 및 선수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안전하고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제48회 전국소년체전을 위하여 각급 학교에서 동계강화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번 동계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