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충남 명품수박 생산 단지화 나선다
전국 최고 충남 명품수박 생산 단지화 나선다
  • 이병기
  • 승인 2019.01.11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농업기술원, 명품수박 CEO육성 교육과정 운영

충남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11일 세미나실에서 수박산업 발전을 위한 ‘명품수박 CEO육성 교육’ 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영농현장에서 문제되는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마케팅 전략, 유통 등 수박 산업의 전반에 대한 전문심화과정이다.

또한 교육생 및 선진농가의 사례발표로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가와 함께 문제점을 해결하는 컨설팅을 통해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시간은 야간반으로 편성 운영하고 선진농가 및 교육생의 비닐하우스, 연구기관, 농산물 유통 시장 등 다양한 현장 교육도 병행 실시된다.

교육생은 농업인과 전문지도사가 함께 반편성이 되어 수시로 정보 소통과 컨설턴트 육성에 획기적인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첫 수업에서는 전북대 송춘호 교수의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충남수박 마케팅 전략’ 주제로 한 교육을 실시했다.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이환구 수박멜론팀장은 “이 교육과정을 통해 충남지역 수박이 전국 최고의 명품수박 생산단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