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중심도시 세종.. 민관협의회 발족
대중교통 중심도시 세종.. 민관협의회 발족
  • 이병기
  • 승인 2019.01.11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1일 세종시청서 발족식.. 시민·운수업체 등 25명으로 구성
- 공동위원장에 정채교 건설교통국장.류도경(보람동)씨, 부위원장에 박지영(부강면)씨 선출

‘대중교통 중심 도시’ 세종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시청과 시민, 운수업체 등 민관이 머리를 맞댄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11일 오후 시청 세종실에서 시민, 전문가, 운수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교통 운영관리 민관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한 민관협의회는 읍면동별 주민대표 19명과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교통 등 운수업체 관계자 2명, 전문가 2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민관협의회는 세종시 대중교통 정책 및 전략 수립, 교통불편 모니터링 및 제도 개선 등 대중교통과 관련한 폭넓은 분야에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발족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우리 시는 인구 32만명에 대중교통의 주역인 시내버스도 시 출범당시 41대에서 271대로 많이 늘었났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마다 교통민원이 많은 것도 사실"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매년 수요조사를 통해 노선과 배차시간을 조정해왔으며 항상 기본적인 원칙과 기준을 정해 해결방안을 마련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대중교통으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제가 할 일을 대중교통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하는 것"이라며 "모쪽록 협의체에 참석한신 분들이 개인적인 생각이 아닌 소속해 있는 지역과 단체의 생각을 충분히 전해주시고 이를 바탕으로 원만한 협의를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민관협의회 위원들은 세종시의 대중교통 정책현안 및 협의회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한솔동 차성민 씨는 지난해 세종도시교통공사 노조의 파업당시 일부 승무사원의 위압적인 언행을 지적했으며, 부강면 박지영 씨는 일반계 고등학교가 없어 신도시로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한 막차시간 연장과 노선 조정등을 당부했고, 도담동 박영희 씨는 지난해 12월 버스노선 개편과 관련 대 시민 홍보가 부족해 혼란이 있었다며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왼쪽부터) 공동위원장에 선출된 정채교 건설교통국장과 류도경(보람동)씨 그리고 박지영(부강면)부위원장

이날 대중교통 운영.관리 민간협의회 발족식에서는 정채교 건설교통국장과 함께 민관협의회를 이끌 공동위원장으로 류도경(보람동)씨가, 부위원장에는 박지영(부강면)씨가 선출됐다.

한편 세종시에는 전체 63개 버스노선(BRT2, 광역3,시내20,마을38)에 271대의 버스가 운행중이며 일일평균 39,474명이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주)세종교통이 운영하는 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