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회의실에서 도시통합정보센터 관제요원 두명에 감사장 수여
세종경찰서(서장 김정환)는 지난 17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폐쇄회로 TV(CCTV) 모니터링을 통하여 중요범인검거에 기여한 세종시 도시통합정보센터 관제요원 김○○(47세, 여), 이○○(44세, 여)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주 8일 새벽에 세종시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강도상해사건이 발생한 후 경찰의 112 공조요청을 받자 즉시 용의자 이동경로 및 주변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하여 발생 6시간만에 검거하도록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였다.
이날 김정환 서장은 감사장을 전달하면서 “관제요원이 세심하고 열정적인 근무자세로 중요범인검거에 결정적인 단서를 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하고, “지역경찰-112상황실-관제센터가 유기적으로 공조하여 체감치안 효과를 향상시키는「삼각 포인트 순찰」이 세종시에 빨리 정착되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감사장을 받은 관제요원들은 “앞으로도 경찰관과 혼연일체가 되어 범죄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 공조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시 도시통합정보센터 관제요원들은 CCTV 모니터링을 통하여 시민의 생명을 구하고, 범죄를 예방하며, 중요 사건사고 발생시 경찰과의 유기적인 공조를 통하여 사건해결의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등 시민의 안전 파수꾼, 잠들지 않는 제3의 경찰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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