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화초등학교(교장 이민)가 인성 관련 특색교육으로 생활 속 참여 및 학생활동중심 수업을 통해 '2018학년도 인성교육 중점학교 우수학교'로 선정,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선화초는 ‘키움 가득! 나눔 듬뿍! 어울림 맘껏! 선화 인성 큰 나무 되기’를 주제로 학생의 건강, 인성, 지성, 개성 등 역량 중심에 인성교육의 핵심 요소인 스스로 키움, 더불어 나눔, 즐겁게 어울림 활동 등을 통해 교육과정 전반을 인성교육 중심으로 운영했다.
이를 위해 먼저 ‘행복한 선화 인성 四계절 思움 가꾸기’ 프로젝트를 설계하여 선화초 만의 위해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계절의 계절성을 바탕으로 4가지 역량(건강, 인성, 지성, 개성) 중심의 주제통합 프로젝트학습을 전개해 학습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인성 덕목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가정에서 효행을 실천하고 100원의 용돈을 모아 형편이 어려운 나라의 친구를 돕는 ‘100원의 기적 프로젝트’,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 ‘노인 공경 경로당 위문 공연’ 활동 등 다양한 가정․지역 연계 활동들로 구성된 ‘선화 효동이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효 실천 습관 형성을 돕고 있다.
아울러 가정․학교․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를 구성해 감성놀이 동아리를 운영했다. ‘선화꿈쥐락 인형극 동아리’를 운영하며 금연 및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육공동체 어울림의 날 운영, 대전다문화센터와 연계한 다문화교육, 은행선화동 주민자치센터와 함께 우리 동네 클린데이 활동 등 실천중심의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선화초 이민 교장은 “인성교육은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춰 세계시민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인성교육 중심 학교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