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6억 투입된 조치원 서북부지구 사업 준공
1146억 투입된 조치원 서북부지구 사업 준공
  • 이병기
  • 승인 2018.12.0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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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서북부지구 복합업무단지 조감도

1146억 원이 투입된 세종시 조치원 서북부지구 복합업무단지 사업이 착공 2년 6개월만에 준공됐다.

신도심과 구도심의 조화로운 균형 발전을 위해 4개 분야(도시재생, 인프라구축, 문화․복지, 지역경제)에 걸쳐 청춘조치원 사업을 추진중인 세종시는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핵심사업의 하나로 중앙 및 지방행정기관의 산하‧유관기관을 유치하기 위하여 조치원 서북부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해왔다.

서북부 도시개발의 총사업비는 1,146억원으로 조치원읍 봉산‧서창리 일원 23만㎡(7만평)의 부지를 조성하고, 업무용지 39%, 공공청사 19%, 상업용지 4%, 기반시설 38%을 각각 배치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6일 오전 시청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난 2016년 6월 시작된 서북부지구 부지조성 공사가 2년 6개월 만에 완료되어 이날 오후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북부지구 도시개발은 전액 시비를 투자하여 시에서 직접 시행하는 공영개발 사업으로, 부지조성 완료 전에 부지를 매각하여 사업비 42%에 해당하는 478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시설공사비(토목‧전기‧통신 등)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2014년 2월 구역지정 및 보상을 시작하였으며, 2016년 3월에는 실시계획을 인가․고시하여 사업추진을 위한 사전 절차를 마쳤다.

사업초기부터 조치원발전위원회와 주민협의체 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였고, 신시가지 조성사업자문단의 자문을 받아 사업단계별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했다는 설명.

토목 공사비는 202억원으로, 입찰 과정에서 지역공동도급에 참여하는 지역건설사의 지분을 49%까지 확대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이다.

이 지역은 조치원역과 KTX 오송역, 경부고속도로 청주IC와 가깝고, 신설되는 조치원 우회도로(추진중)와 인접해 있는 등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며 청춘공원 및 오봉산등산로와 가까워 자연친화적 업무특화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서북부지구 용지의 가처분면적 14만 5,418㎡의 50%를 6개 기관(기획재정부(비축토지), 국토정보공사, 세종교육원, 세종학생안전교육원,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 교육부 재해복구센터)과 1개 연합회(한국농축산연합회)에 분양을 마쳤다.

입주예정 축산 관련 14개 협회‧기관

구분

단체명

구분

단체명

구분

단체명

1

전국한우협회

6

한국육계협회

11

한국오리협회

2

대한양계협회

7

한국토종닭협회

12

한돈자조금

3

대한한돈협회

8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13

한국축산경제연구원

4

한국양봉협회

9

한국축산물처리협회

14 

대한수의사협회

5

한국사슴협회

10

한국육가공협회

 

 

세종시교육청 세종교육원은 2017년 12월 착공하여 내년 4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교육부 재해복구센터는 지난달 기공식을 가졌고,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내년 5월 준공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농축산연합회의 제2축산회관, 세종학생안전교육원이 착공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땅을 매입한 기관들이 입주하면 상시 근무인력 551명, 연간 유동인구 3만4,300명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며, 서북부지구 복합업무단지 입주가 완료되면 생산유발효과 2,564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803억원, 고용유발 효과는 727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춘희 시장은 "우리시는 앞으로 조치원 서북부지구에 건실한 기관 및 단체 등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입주 기관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조치원 서북부지구 업무복합단지가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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