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 23일 겨울철 기상전망 발표.. 당수량도 평년과 비슷
올 겨울 대전·세종·충남지역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발표된 대전지방기상청(청장 서장원) '2018년도 겨울철 기상전망'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 기온은 대체로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고, 강수량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12월은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겠으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다.
또한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월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고, 월강수량 역시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다.
1월은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는 가운데 ,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다.
월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며, 월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다.
2월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겠으며 , 기온의 변동성이 크겠다.
월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월강수량도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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