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짜리 250포 십시일반 모아…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기로
한국들녘경영체 충남연합회(회장 권혁진)가 여름철 가뭄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품질 쌀을 생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쌀을 전달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한국들녘경영체 충남연합회로부터 ‘사랑의 쌀’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한 쌀은 충남연합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10㎏짜리 250포(750만 원 상당)로, 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양 지사는 앞서 제25회 농업인의 날(11월 11일)과 ‘가래떡데이’를 앞두고 도청 주차장에서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연 ‘가래떡 나눠주기’ 행사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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