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유성구 오룡동 민원세대 방문해 빨래봉사도 펼쳐
대전시 유성구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옥) 산하 신성동새마을부녀회(회장 손정옥)는 22일(월) 지역내 민원세대를 찾아 살림살이를 정리해 주는 봉사를 펼쳤다.
부녀회 회원들은 오전 9시부터 도룡동에서 물건을 쌓아놓아 악취를 풍기는 세대에서 살림정리는 물론 커텐 등 일상 빨래거리를 모두 꺼내 모아 새마을이동빨래방차량을 이용해 세탁도 실시했다.
손정옥 회장은 “평소 민원이 많이 들어오는 세대를 방문해 악취와 묵은때 때문에 살림살이를 정리해 주는 일은 쉽지 않았지만, 궂은일 앞에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여서 빨리 정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장 먼저 손닿는 새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유성구 새마을이동빨래방은 22일(일) 신성동을 시작으로 23일(화) 구즉동, 24일(수) 관평동, 25일(목) 원신흥동, 26일(금) 진잠동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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