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복수초등학교(교장 손채영) 가온누리중창단은 지난 13일, 충주학생회관에서 열린 소방청 주최,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주관하는 ‘제19회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참가해 금상(상금 100만원)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복수초의 「임금님과 119」는 조선시대의 임금님과 대신들이 지혜를 모아 화재에 대비할 수 있는 수총과 드므(소방용 물을 담아두던 넓적한 독)를 만들어낸 이야기를 담은 우리 전통 장단의 동요를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훌륭하게 소화해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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