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대전세종지역 7개 대학 보건관리자 간담회 개최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충남대학교, 센터장 이태용)는 지난 22일 대전세종지역 7개 대학(대전보건대, 배재대, 충남대, 한남대, 한밭대, 고려대(세종캠퍼스), 홍익대(세종캠퍼스)) 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금연사업 경과보고에 이어 대학생 사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와 연계하여 폐암, 자궁경부암 등 흡연과 관련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김철웅 부센터장은 “대학 측에서도 이번 간담회를 통해 흡연자 대학생에 대한 관심과 금연을 위한 적극적인 지지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하반기에는 지역암센터와 연계하여 캠페인도 진행하는 만큼 흡연자 대학생들에게 금연을 결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흡연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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