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청장 서장원)의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3개월 날씨전망에 따르면 기온은 8월과 10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나, 9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겠고 강수량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다.

더 자세한 월별 날씨 상황은 다음과 같다.

8월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무더운 날이 많겠으며, 대기불안정으로 강한 소낙성 강수가 올 때가 있겠으나,지역적인 편차가 크겠다. 월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월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다.

9월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점차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고, 기온의 변동성이 크고 일시적으로 저온현상이 나타날 때가 있겠다. 월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월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다.

10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며 월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월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이밖에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온도는 중립상태가 유지되고 있으나, 가을철부터 엘니뇨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대전․세종․충남 3개월(2018년 8월 ～ 10월) 전망>

                                          <연도별(1973년~2017년) 평균기온(8월~10월)>

                                  <월별 최근 10년 평균 기후값>

※ 기온·강수량 5개 지점

※ 최근 10년 기간 : 2008년~2017년

※ 평년기간 : 1981년~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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